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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Programming |
2008/05/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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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배워야 하는가?
나에게는 정말 심각한 고민중 하나였다.
가장 큰 고민은 저걸 배우게 되면 프로그래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알수 없는 공포. (난 이제 굶어 죽어도 이걸 계속 해야만 된다) 좀 안다고 어셈도배로 인한 코드 관리의 폐혜. 게임 개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시스템 프로그래머로의 전향.
지금 생각해보면 허접스런 고민들이였지만 저 때에는 나름 진지했었다.
게임파크에서 일할 때에 어셈을 익히게 되었는데 정말 고생했었다. 그래도 몇달 삽질하고 나니 좀 눈에 익숙해지고 머리도 조금씩 트이더라.
몇개 프로젝트에 부분적으로 적용도 해보고 하면서 여러가지를 많이 느꼈다.
내가 어셈을 배우고 나고 써보면서 드는 생각은 프로그래머라면 반드시 어셈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배우고 나니 알겠더라.
어셈을 프로젝트에 사용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셈을 배우고 익히면서 얻게되는 지식과 프로그램 코드를 바라보는 시점이나 생각의 폭, 방식이 달라진다.
직장이 그런 환경이 되어주어서 반억지로 공부했지만 요즘이야 이미 cpu와 gpu는 미친듯한 클럭으로 동작하고 한두클럭 싸움이 아닌 유지보수와 무결성에 대한 이슈가 더 크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만만치 않을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주장하고 싶다.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공부해보라고.
그리고 정말 언젠가 반드시 디버깅시에 도움을 받는 일이 있을 것이다.
더욱이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rupaus
2008/05/08 12:52
2008/05/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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