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퇴근길에 지하철을 주로 타고 다니는데 노선을 보니 버스도 한번만 갈아타면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역시 지하로 다니는 것보다는 지상이 좋기 때문에 버스를 선택하고 나섰다.
전 서울시장이 한 일중 유일하게 칭찬하고 다니는 게 버스 차선이기 때문에 막힐 일도 없다.
청계천은 공사한다고 졸라 묶여 있던 경험이 있어서 아직 반감이 많다.
완성된 이후로 안가봐서 일지도 -_-
오.... 저건 말로만 듣고 길가다가 보기만 한 굴절버스!!!
굴절버스라는건 이런 버스다.
iveco사 제품인데 LG에서 직수입 하는 것으로 디젤 엔진으로 스펙 마력은 310마력.
오토미션으로 알고 있다. 가격은 약 5억 6천만원.
근데 실제로 탈 때에는 저건지 몰랐다. 타고다니까 버스 뒤가 열라 길어서 흠짓 놀랐는데 왠지 신기해 하면 쪽팔릴 것 같아서 태연하게 걸어서 앉았다.
일부러 뒤를 보고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이상하게 쪽팔리다.-_-
앞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앞을 바라보고 있고...
처음타봐서 그런지 이질감에 왠지 모를 외국에 와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가 창밖을 보면 한국인게 기분을 표현할 만한 형용사가 찾아지질 않는다.
다른건 그렇다치고 이 버스의 가장 큰 강점은
역명이 전광판에 표시!!!
이어폰 꼽고 책보면서 가면 현재의 위치를 알기가 쉽지 않은데 이것 덕분에 파악이 쉬워졌다.
게다가 전용차선 덕분에 버스도 남은 시간을 가늠하기가 쉬운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