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 뻥인것 치고는 ... 좀 느낌이 이상해서 여기저기 뒤져보니 정말 있는 제품이다.
이제 여러분은 3D 컬러 모델을 너무나도 빠르고 저렴하게 프린트할 수 있기에 매일 쓰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야심 차게 새로운 ZPrinter®450를 소개합니다. ZPrinter 450은 누구나 쉽게 컬러 3D 출력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실수 있는 컬러 3D 프린터인 ZPrinter 450은 놀라운 시간절감을 가능케 해주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밝고 선명한 컬러 모델들을 좀 더 쉬워진 출력 과정으로 제작하실 수가 있습니다. ZPrinter 450은 세계에서 유일한 풀-컬러 지원으로 제품 디자인, 시제품과 건축구상 그리고 교육, 의료에서 예술분야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여러분의 이상적인 목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이끌어 드립니다. 이제부터 풀-컬러의 3D 모델을 뛰어난 ZPrinter 450과 함께 여러분이 원하실 때,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제작하세요.
홈페이지에 가니 한국어까지 지원한다.
생산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면 점토로 주물럭 거리거나 매번 목업뜰 필요없이 이걸 사용하면 되자나! 라고 생각하니 역시나.... 국내에도 여러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고 카이스트에도 있다고 한다. 또 광고에도 보니 사용하는 업체의 수가 상상 초월이다. (결국 내가 늦게 알았다는 이야기..)
홈페이지에가서 제품 브로셔도 살펴보았다. 영상에서는 바로 나오는 것 처럼 보여서 좀 사기 같았지만 실제 데이터를 넣고 제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에서(쿨링팬정도)에서 64시간(큰 빌딩같은 것)이 걸린다고 한다. 소요되는 시간을 생각하니 납득이 가긴 간다.
바라보기에 따라서 그냥 아이디어가 좋은 사람일 뿐일 수도 있지만 내가 정말 무서워 하는 부류들의 인간들이 바로 저런 인간들이다.
보편적인 알려진 당연하다고 하는 것을 깨버리는 걸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다 알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정신은 자신들도 모르게 받는 암시로 인해 이걸 깨기가 정말 어렵다.
(마술에서도 이걸 이용해 하는 기법이 미스디렉션. 보통 본능에다가 지시를 하기 때문에 잘 모른다.)
속어로 쓰이는 건줄 알았는데 이제 신문 기사 제목에도 나온다.
하도 써서 그냥 쓰는건지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였는지 모르겠다.
말나온 김에 찾아보니까 국어사전에는 있구나. (속되게)라고 적혀있지만.
여튼 하고 싶은 이야기는 누구나 어떤 것에 대해서 깔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논란에 중심에 서있는 영화를 보더라도 서로 까대기 바쁜 것을 볼 수 있다.
난 똑같은 생각과 판단을 가진 인간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현상, 물건, 작품, 사건 등에 대해 모두 같은 답을 내릴 필요도 없고 내려질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글고 게임(한 예로) 까는 사람한테 아니 개발자한테 "니가 만들어봐" 따위의 말을 하는 것 또한 아니지 않는가 하고 생각한다.
재미있으면 하고 재미없으면 까이는건 비록 게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에 대한 당연한 현상이지 않을 까 한다. 단 까는게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싫어, 만든놈이 그냥 싫어" (유명한 예도 있다. DOA, 철권) 까는건 남들한테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는건 포기해야 한다.
자기 맘에 안들면 까는거다. 대신 좀 주관있게 까자. 남들 눈치보지 말고.
글고 가끔 보면 느끼는게 참 어처구니 없는 부류들이 있다.
내가 저걸 까면 저걸 만든놈 보다 더 잘난 놈이기 때문에 깔 수 있는거다라고 여기는 부류들.
정신차리기 바란다.
까는건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하지만 까임 당하는 걸 만드는건 아무나 못한다.
더 잘난 놈이라고 자랑하고 싶으면 그냥 더 좋은거 만들어라.
입만 산놈 되지 말고.